Challenge

New Driver of Handsome

현대백화점그룹은 2012년 한섬을 인수한 뒤 선보이는 첫 여성복 브랜드이자 한섬의 인기 브랜드인 ‘Time’, ‘System’을 잇는 패션부문의 새로운 성장 동력 브랜드를 준비하게 된다.

이전 2개 브랜드의 가격대 중반을 형성하는 신규 여성복으로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동시대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꾸미지 않아도 멋스러운 실용적인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젊은 마인드의 4454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로 현대적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시간이 흘러도 고유의 컨셉이 퇴색되지 않는 영구성있는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Big Idea

Ageless & Contemporary 컨셉을 북유럽 감성으로 담다

기존 유사한 타깃층을 대상으로 한 LE BEIGE 대비 다른 컨셉, 다른 패턴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접근과 시각이 필요하였다. 여성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창출하는 불어, 이태리어권을 탈피, 기능성을 중시하는 합리주의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세련된 북유럽 감성과 본 브랜드가 추구하는 ‘꾸미지 않아도 멋스러움’, ‘부드러운 도시적 감성’, ‘절제된 개성미 추구’의 컨셉이 맞닿는 점에 주목하여 북유럽권의 언어 활용을 고려하였다.

‘LÄTT BY T’의 ‘LÄTT’는 ‘간결하고 가벼운’이라는 의미의 스웨덴어로 간명하고 가벼운 느낌의 디자인, 하지만 북유럽의 경쾌하고 밝은 컬러감과 화사함이라는 디자인 컨셉을 함축했다. 북유럽이 바로 연상되는 표기법과 어감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Impact

세대를 초월하는 패션 감성 아이콘

래트바이티는 런칭이후 17 S/S 광고 캠페인으로 패션계에서 주목 받는 모델 기네비어 반 시누스(Guinevere van Seenus)와 그의 실제 어머니를 이번 시즌 뮤즈로 발탁하는 한편 국내 중년 여배우와 젊은 여배우를 중심으로 셀럽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Ageless 패션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