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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t

Samsung Everland

Scope

Salad Buffet Brand

Concepting

Naming

Tagline

Challenge

샐러드 뷔페 시장 내에서 매력적인 색깔 만들기

웰빙 트렌드로 우후죽순 생겨난 샐러드 뷔페. 테마의 차별화, 하이엔드 고급화, 식재료의 차별화, 인테리어의 스토리화 등 이미 다양한 차별화 전략으로 포진해 있는 포화상태의 시장에서 삼성 에버랜드가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후발주자로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브랜드로 포지셔닝 할 수 있는 컨셉과 표현 전략이 요구되었다.

 

Big Idea

It’s Scandinavian Style

우선 브랜드의 컨셉과 매장의 무드를 이끌게 될 테마를 라이프 스타일 및 외식 트렌드를 기반으로 탐색하였다. 당시 합리적 소비와 웰빙을 추구하는 핵심 타깃인 젊은 주부/가족이 열광하는 ‘스칸디맘’ 트렌드에 주목하였다.

합리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라이프스타일은 합리적 가격으로 즐기는 샐러드바의 특성, 건강한 웰빙식 메뉴, 매력적인 인테리어 감각을 담아내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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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넷은 다양한 북유럽권 키워드 및 스토리텔링 요소를 탐구, 북유럽 신화에서 네이밍의 모티브를 발견했다. 북유럽 신화 속 대지의 여신인의 이름인 ‘Frigga’를 통해 대자연에서 자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자재들과 맛을 제안하는 샐러드 바로서의 신뢰성과  진정성을 핵심가치로 내재화하고  이 시대의 합리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여성상을 모티브로 스토리 텔링을 전개하였다

 

Impact

스토리와 스타일이 있는 공간, 프리가

프리가는 핵심 타깃층인 주부들이 열광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핀란드식  파스타, 북유럽의 주식인 감자와 홍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메뉴에 적용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탄탄하고 풍부하게 하였다.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프리가는 후발주자로서 뚜렷한 개성과 캐릭터로 타브랜드와 차별화하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타깃과 트렌드를 얼마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 소구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그것을 브랜드와 어떻게 접목하고 스토리를 풍부하게 창출해낼 것인가’가 성공 브랜드의 관건이라는 점을 보여준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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