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유기농 친환경시장의 판을 뒤집는 커머스 플랫폼

대표적인 유통기업 GS리테일은 변화되는 소비생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기획하는 의식있는 가치소비, 건강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아지는 반면, 비싼 가격과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정체된 유기농 친환경시장을 대중화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으로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을 기획했다.

기존 프리미엄 이미지나 새벽배송 등 광고와 유통의 소모적 차별화 보다는 합리적 가격, 국내외 엄선된 인증제품을 통한 신뢰감, 식품은 물론 생활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구성 그리고 해외에서 소싱한 비건, 글루텐프리 등의 트렌디한 상품구성 차별점을 핵심타깃인 3040어반맘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남다른 브랜드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Big Idea

남다른 선택으로 시작하는 건강한 변화!

네임넷은 기존 유기농 친환경 브랜드와 다름을 목표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남다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욕구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끌어 기존 유기농 친환경시장의 건강한 변화를 이끈다는 브랜드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 건강한 변화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르게 먹고 다르게 사는 방법’으로서의 플랫폼 정체성을 도출하고 브랜드 플랫폼을 정립했다.

브랜드 네이밍 역시 기존 시장의 브랜딩 패턴에 변화를 준 한글 네이밍으로 쉽고 명확하게 브랜드의 핵심 아이디어를 전달하고자 했다. 상품 카테고리 또한 ‘달리살다’를 적극 활용하여 ‘달리 먹다, 달리 바르다, 달리 챙기다, 달리 쓰다’로 연계하여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Impact

달리살다는 달리먹다, 달리바르다, 달리 챙기다, 달리 쓰다 4가지 카테고리별로 무화학 첨가물, 유기농, 비건, 베지테리언,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의식있는 소비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국내외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별하여 소비자에게 소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튜브 및 인스타를 통해 상품을 매개로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